암예방과 항암치료 시에 필요한 영양소가 있습니다.
항산화 영양소들은 세포 손상을 억제하고 세포의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지요. 이를 통해 암 치료 중 발생하는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동시에 치료의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암을 예방하는 효과 또한 있다고 의료계에서 말하고 있지요.
그 4가지를 소개합니다.
비타민 C:
항산화의 대표주자죠.
비타민 C는 우리 몸에서 스스로 생성되지 않아 음식을 통한 섭취가 필수적입니다.
1일 허용 섭취량은 2,000mg이며, 이 양을 넘어가더라도 신체가 필요한 양을 사용한 후에는 소변을 통해 배출되므로 큰 문제가 없습니다.
항산화 물질로서 비타민 C는 세포의 손상을 억제하고, 암 치료 중에도 건강한 세포에 대한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비타민 C는 항산화 작용을 통해 세포의 산화를 억제하며, 암 환자가 치료를 받을 때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효과적인 치료를 하게 합니다.
식품을 통한 섭취가 우선이지만 어려운 경우 영양제를 활용할 수 있으며, 적절한 양을 유지하여 부작용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이런 비타민 C 효과 때문에 메가도스요법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메가도스요법은 하루 3000mg 이상을 섭취하는 방법으로 효과가 있다 없다, 논란에도 부작용이 거의 없어 많은 분들이 시도하는 건강 요법입니다.
어유
생선 기름을 통해 섭취하는 오메가3가 항앙과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생선의 어유에 함유된 오메가 지방산은 암세포의 막 형성에 관여하여 표준 치료의 효과를 증대시킬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어유는 항암제 투여 시 암에 대한 반응을 증대시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이로써 어유를 통한 오메가 3 섭취는 항암 치료나 방사선 치료 시에 효과적인 대응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어유는 캡슐 형태로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오메가3를 드시면 노란 캡슐 알약 같은 걸 먹잖아요. 노란 캡슐 속에 생선 기름이 들어있는 겁니다.
이 어유를 통해 적절한 양의 오메가 3 지방산을 섭취하는 거죠. 그러나 섭취 시에는 과도한 양을 유의해야 하며, 또한 식품으로부터 직접 생선을 섭취할 때는 수은이나 화학 물질에 주의해야 합니다.
베타카로틴
베타카로틴은 방사선 치료 후 정상세포 보호 효과고 있습니다.
식물의 색소인 베타카로틴은 소화 과정에서 비타민 A로 변화합니다.
방사선 치료 후 주변 정상세포에 항산화 효과를 제공하죠. 방사선으로 인한 부작용을 감소시키고 세포 재생을 돕는 이 효과는 비타민 A와 관련된 다양한 연구에서 확인되었습니다.
식품으로부터 직접 섭취할 때는 적절한 조리법을 고려하여 흡수율을 높일 수 있으며, 주스로 섭취할 때의 장점도 고려할 만합니다.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통해 베타카로틴을 섭취함으로써, 방사선 치료 후의 부작용을 완화하고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셀레늄:
셀레늄은 사람을 포함한 동물에 있어 필수적인 미량원소입니다.
셀레늄의 가장 잘 알려진 역할은 세포의 환원작용을 통해 항산화 및 항독성입니다.
항산화는 노화를 방지하는 물질이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환원 작용이란 먹고 소화할 때 일어나는 화학반응을 뜻해요.
흔히 셀레늄은 효소조절제, 항암제, 항균제, 항고혈압제, 항바이러스제, 사이토카인유도인자, 면역조절자 등 다양한 기능이 알려져 있었어요.
일부 셀레늄단백질은 심장질환, 간질환, AIDS, 다양한 암의 예방 및 치료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1312명의 피부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전체 암 사망률이 50% 감소하였고, 전체 암 발생률이 37% 감소했다고 합니다.
셀레늄은 황산과 유사한 성질을 가진 미량 원소로, 최근에는 생체활동에 꼭 필요한 미량 원소로서 각광받고 있습니다. 암 치료에 있어서는 셀레늄이 뛰어난 항산화 작용을 가지고 있어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치료 효과를 증진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있습니다.
이러한 셀레늄은 달걀, 닭고기, 곡류의 껍질, 아로니아 등 다양한 식품을 통해 섭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섭취량을 지나치게 늘리면 위험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루 권장 섭취량을 넘어가지 않도록 신중하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 영양소의 지혜로 치료의 부작용 최소화
암을 예방하고자 하는 것은 쉬운 게 아닙니다. 하지만 노력은 해야합니다.
만약 암 치료 중이라면 항암 부작용은 피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가진 비타민 C, 어유, 베타카로틴, 셀레늄을 통해 올바른 영양소 섭취를 통해 이를 최소화하고 동시에 치료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영양소의 힘을 통해 암 치료의 부담을 줄이고, 환자와 보호자들이 지혜롭게 치료 과정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건강에 대한 지식을 확장하고 영양소의 효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더 건강하고 지혜로운 삶을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